생활/문화 베트남, “낙태 비율” 아시아에서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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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세계 피임의 날에 맞추어 여성 잡지 “Bao Phu Nu TP.HCMPhu”에서 여성들의 현대적인 피임 수단을 장려하기 위한 좌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산부인과위원회 부회장은 베트남에서는 매년 25만~30만 건의 낙태가 보건부에 공식 보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낙태율이 높은 5개국에 포함되어 아시아에서는 최고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산부인과 병원에 따르면, 여성의 낙태 건수는 거의 감소하지 않았고, 2017년 상반기에 대형 병원 1군데에서만 1만 4,159건의 낙태가 진행됐고, 그 중 미성년자가 1,000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Plo >> vinatimes :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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