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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연초부터 9월까지 사이버 공격 피해 약 1만 건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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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컴퓨터 보안센터(VNCERT)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연초부터 9월까지 베트남에서 확인된 피싱, 말웨어(악성 프로그램), 웹사이트 변조 등 3종류의 서버 공격의 피해 건수는 총 9,964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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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금융 기관 등을 가장해 이메일을 보내 개인 정보 등을 편취하는 피싱 피해는 1,762건으로 그 중 987건은 피해 복구가 완료되었다. 한편, 정부 기관을 나타내는 도메인 "gov.vn" 웹사이트는 3개로 나타났다.

말웨어(악성 프로그램)의 피해는 4,595건으로 그 중 정부 기관의 웹사이트 16개도 피해를 당했다. 이 중 약 2/3는 복구되었다. 웹사이트 변조 피해는 3,607건으로 이 중 21개가 정부 기관이다. 대부분의 사이트는 이미 복구 완료했다.

VNCERT에 따르면,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가 소용 없는 바이러스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악성 코드의 일종인 랜섬웨어(몸값 요구형 바이러스)의 피해가 급속하게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버에 대량의 요청을 전송함으로써 엄청난 부하를 발생시켜 서비스를 중단 시킬 목적으로 진행되는 DDoS 공격 및 표적 공격(Advanced Persistent Threat, APT 공격)가 정부 기관 및 주요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공격하는 횟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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