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북부 중부 지역, 폭우로 52명 사망, 2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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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방 방재청에 따르면, 홍수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동안 폭우로 인해 북부와 중부 베트남에서 홍수가 발생하여 적어도 5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실종되어 많은 지역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목요일(10/12일) 이름 아침 Hoa Binh省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 7채의 무너져 23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되었고, 무너진 집에 묻혔던 18명은 지금까지 3명이 구출되었고 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베트남 중부지역 Thanh Hoa省에서는 12명의 사망자와 3명의 실종자가 보고됐으며, Nghe An省에서는 8명이 사망했다.
한편, 베트남 북부 Son La省에서는 수십채의 가옥이 침수되고, 농작물이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3명의 실종자가 보고되었다.
또한, Yen Bai省에서는 Nenia Lo지역과 32번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다리가 무너져 베트남 통신사 기자를 포함한 11명이 실종되었고,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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