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훔친 카드로 6억동 불법 사용한 식당 종업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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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롱안(Long An)省 경찰은 지난 11일 일본인 고객의 신용 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로 Nguyen Hang D.N씨(남, 27세, 동 지역 안장 성 출신 )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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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015년 말에 호찌민市 1區의 식당 종업원으로 근무하며, 메콩델타 롱안省에 있는 회사의 일본인 사장에게서 결재를 위해 카드를 건네받아 카드 번호와 보안 코드를 휴대 전화로 촬영해 신용 카드의 정보를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2016년 5월부터 10월 사이에 온라인 결제을 통해 하노이市에 소재한 회사에서 선불 카드 등을 구입해 총 6억 VND를 불법 사용했다. 그는 구입한 카드을 팔아 현금화 해 온라인 게임이나 영화 감상권 등을 구매해 모두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11월 카드 무단 사용을 확인한 피해자는 롱안(Long An)省 경찰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조사를 거쳐 지난 9월 28일 용의자를 특정하고, 10월 11일 체포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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