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 공항 “자동 통관 시스템” 시험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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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 당국은 공식적으로 노이바이 국제 공항에서 “수입품 및 수출품의 자동 세관 관리 및 감독 시스템”을 시험 운용하기 시작했다.
당국에서는 정보 기술을 적용해 창고에서 활동하는 사업체와 정보를 교환하고 업데이트해 세관이 감독하는 물품의 위치를 화면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항공으로 운송되는 물품의 관리 및 감독은 항공기 운항 전 정보를 기반으로 하며, 물품은 자동으로 수입 번호와 수출 신고서에 링크된다. 창고 관리 회사는 지정 번호가 있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세관으로 송부해야 한다.
현재 Noi Bai Cargo Terminal Services JSC(NCTS)의 창고에서 시험 운영 시스템을 구현했다. 시험운영 후 문제점을 개선해 11월부터는 점차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무역 사기를 방지하고, 밀수입과 국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수출입 물품의 관리를 향상시키면서 통관 절차 완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세관이 창고에서 재고를 관리하는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VNS >> vinatimes :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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