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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비엣콤뱅크, 첫 외국인 임원 채용 “소매 금융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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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콤뱅크(Vietcombank)는 지난 20일 미국 신용 카드 대기업 비자(VISA)社의 고위 임원을 맡고 있던 토마스 윌리엄 토빈(Thomas William Tobin)씨를 소매 금융 부문의 임원으로 채용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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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문가를 고위 임원으로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영 은행 또는 정부 출자 비율이 높은 은행에서도 첫 번째 사례다. VCB는 이번 결정에 따라, 소매 부문을 더욱 발전시켜 이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점유율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소매 분야에 강점을 가진 VP뱅크(VPBank)와 테크콤뱅크(Techcombank), 베트남 국제 은행 (Vietnam International Commercial) 등의 민간 은행들은 이미 외국인 전문가들이 일부 부문에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Bizhub >> vinatimes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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