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공항 수하물 도난 사고 다발…, CCTV로 대응

비나타임즈™ 2017.10.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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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떤손녓(Tan Son Nhat) 국제 공항에 근무하는 직원이 일본인 승객의 가방에 들어있던 현금 1400달러를 훔쳐가는 장면이 공항 CCTV에 촬영되어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공항 보안팀에 의해 확인되어 돈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공한 보안센터는 지난 주 일요일(10/22일) 자정 이후 수하물 카트에 실린 가장에 있던 현금이 사라 졌다는 일본인 승객의 불만을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고 공항내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하여 공항에 근무하는 직원을 특정하고 체포해 돈을 돌려 받아 오늘(10/26일) 최종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년간 베트남 호찌민시 국제공항은 수하물 도난으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수하물 분실 사고가 다발하는 곳은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호찌민시의 떤손녓 국제공항이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항 당국은 CCTV 설치 숫자를 늘여 감시를 강화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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