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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 전월 대비 0.41% 상승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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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월 대비 약 0.41%, 전년 동기 대비 2.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주요 원인으로는 최근의 폭우와 홍수로 인한 영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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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GSO)에 따르면, 가격 변화를 확인하는 11개 재화 및 서비스 그룹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그룹은 “의약 및 보건 서비스”로 약 2.14% 다음으로는 “주택 및 건축 자재”에서 0.63%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수송” 0.61%, “음식 및 케이터링 서비스” 0.31%, “교육 서비스” 0.19%, “신발 및 의류 제품” 0.17% 그리고 “기타 서비스” 0.12%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달 초 북부 및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태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CPI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에는 결혼식 시즌 이기도 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음식 서비스 가격이 상승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또한, 홍수와 태풍 등으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주택, 학교 및 인프라가 손상되어 주택 및 건축 자재의 소요가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0월 5일과 10월 20일 두 차례에 걸쳐 휘발유 가격이 인상되며 CPI가 인상되는 원인으로 작용됐다.

한편, 올해 10개월 동안 총 평균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3.71% 상승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5% 이하로 CPI를 억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Vietnamplus / DTI >> vinatimes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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