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북부, “집에서 만든 술” 먹고 혼수 상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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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타이빙(Thai Binh)省의 한 마을에서 집들이 행사에 나온 “집에서 만든 술”을 마신 방문객 7명이 알코올 중독으로 혼수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ngo-doc-ruou-thai-binh-1-1509253949132-1509335455.jpg](http://www.vinatimes.net/vn/files/attach/images/163/612/286/3215cc284fad05a27acaabfd8bd1b389.jpg)
이들이 입원한 타이빙 종합 병원(Thai Binh General Hospital)의 의사들에 따르면, 일요일에 피해자 중 3명 만 상태가 안정됐고 나머지는 아직까지 중태로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 주 금요일(10/27일) 밤 집들이를 위해 방문했던 사람들이 “집에서 만든 수제 술”을 마신 후 약 15분이 경과되자 술을 가장 많이 마신 2명이 현기증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 테이블에서 술을 마신 나머지 5명도 동일한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응급 후송됐다.
증세가 심각한 사람들은 하노이 백마이(Bach Mai) 병원으로 응급 후송 조치했으며, 타이빙 병원(Thai Binh General Hospital)에 남아있는 환자들은 시력뿐만 아니라 의식도 없는 상태로 병원에 입원 했을 때 팔다리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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