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0월까지 FDI 투자액 전년 동기비 37% 증가…, 1위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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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계획투자부 외국인투자국(FIA)이 발표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10월의 FDI 승인액(추정치)은 282억 3846만 USD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행액(추정)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142억 USD로 나타났다.
1~10월의 신규 허가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2070건, 승인액은 32.9% 증가한 163억 0057만 USD로 나타났다. 추가 승인 건수는 3.5% 증가한 1001건, 승인액은 35.9% 증가한 72억 6877만 USD로 나타났다.
국가별 허용 금액은 한국이 전체의 27%에 해당하는 76억 2465만 USD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서 일본이 60억 7172만 USD로 2위 그리고 싱가폴이 45억 9390만 USD로 3위, 중국이 18억 2891만 USD로 4위, 대만이 12억 6018만 USD로 5위로 나타났다.
지역별 1위는 호찌민市가 50억 2867만 USD로 전체의 17.8%를 차지했다. 2위는 박닌(Bac Ninh)省이 31억 9364만 USD, 3위는 탱화(Thanh Hoa)省이 31억 5814만 USD로 나타났다.
Tuoitre >> vinatimes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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