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은행, “기업 환경 순위” 베트남 68위..., 한국은 4위

비나타임즈™ 2017.11.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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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이 최근 발표한 "2018년 기업 환경 순위(Doing Business)"에 따르면, 베트남은 100점 만점에 67.93점으로 조사 대상국 190개국 중 68위를 차지해 전년도 82위에서 14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 83.92점으로 4위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국가는 싱가폴(2위), 홍콩(5위)로 나타났다. 한편, 이 지역에서 가장 순위가 낮은 지역으로는 동티모르(178위)에 이어서 미얀마(171위)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ASEAN 국가에서 싱가폴(2위), 말레이시아(24위), 태국(26위)에 이어 세 번째로 나타났다.

이 순위는 비즈니스 환경의 정비에 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신규", "건설 허가 취득", "전력", "자산 등기", "대출 획득", "투자자 보호", "납세", "무역", "계약 이행", "철수" 등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베트남은 10개 지표 중 "건설 허가 취득"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세계 20위에 올랐다. 한편 "철수"는 가장 평가가 낮은 세계 129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근 15년간 비즈니스 환경이 가장 많이 개선된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baodauthau >> vinatimes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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