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항공시장 고속성장 가능

국제 항공운송 협회(IATA)의 Giovanni Bisignani 회장에 따르면, 향후 2014년까지 베트남의 항공 운송분야의 전망은 좋지만, 자만하지 말고 계속 투자하고 개발해야 한다. 

1월14일 호치민시에 들어온 국제 항공운송 협회(IATA)의 Giovanni Bisignani 회장은 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항공의 미래 전망은 밝다. 2014년에 베트남은 국제 승객 화물 운반 시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전한 국가 중 중국, 브라질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고, 국내 승객 운송은 중국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라고 말했다.

상기 예측은 현재 세계항공의 평균 성장 수준이 5%이지만, 베트남의 항공 성장이 2014년까지 10%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그밖에 2015년까지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평균 연 7%에 달하여 항공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Giovanni Bisignani 사장은 “베트남에서 한달에 비행기 1대가 추가된 것은 회사가 1개 추가 로 설립된 것과 비슷하고, 그것을 통해 성장 속도를 판단할 수 있다” 라고 분석했다.

지역별 분석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항공분야에 대하여 가장 빨리 발전한 지역 중 하나다. 2014년까지 세계에서 매년 8억명의 승객이 증가하고있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증가되는 승객이 약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상기는 2014년까지 베트남의 항공 시장 전망에 대한 예측이고, Giovanni Bisignani 회장은 베트남이 자만하지 말고 계속 투자하고 개발해야 한다. “이것은 미래의 예측이고 당연히 이루어진다고는 보지 않는다. 베트남 항공분야는 능동적인 공업분야로써 실제적인 정책으로 지원하여 개발해야 하고, 창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라고 국제 항공운송 협회장이 권유했다.

baodautu : 2011/01/15, 10: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