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여러 차례 연기됐던 호찌민市 최초 “수상 버스” 이번 달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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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에서 처음으로 운영 예정이던 “수상 버스”가 여러 차례 연기되다 11월말경에 운행이 시작될 것이라는 회사측의 발표에도 현실적으로 운행될지 여부는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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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당국에 따르면, 사이공 “수상 버스”가 11월달말부터 운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는 1區의 Bach Dang Wharf에서 Thu Duc區의 Linh Dong역을 지나 2區 Binh Thanh간 약 10.8km 거리를 운항할 예정이다.
전체 구간에서 12개의 정거장을 통과하며, 운항 시간은 30분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운행 요금은 도로 운행시 소요되는 비용의 약 1/3 수준인 15,000동(0.66달러)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초 8월에 첫 운행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건설 지연으로 10월까지 연기되었다 이번 11월 말에 운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음 “수상 버스” 프로젝트가 진행할 때 교통부 국장은 “사이공은 내륙 수로가 1,000km가 넘기 때문에 수상 버스 서비스는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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