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유럽상공회의소, 그린북 발행…, 환경 사업 개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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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은 지난 9일 호찌민시에서 개최된 "Vietwater Exhibition 2017"에서 베트남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 또는 쓰레기, 폐수 처리, 스마트 시티, 그린 빌딩(친환경 건물) 등 환경 관련 사업의 개황을 소개하는 “유로참 그린북(EuroCham Greenbook)”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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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은 5장으로 구성, 베트남의 환경 관련 비즈니스 상황과 법률/정책적 과제 비즈니스 환경의 개선 방안, 유럽 기업 성공 사례, 전문가 목록 등을 게재하고 있다. 유로참의 Tomaso Andreatta 부회장은 "유럽 기업은 베트남 정부와 기업, 국민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로참의 역할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에 따르면, 현재 환경 관련 이슈 예산의 3분의 2는 국가가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가 보조적인 입장에 머물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들의 투자를 더욱 늘릴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유로참은 그린북을 발행함과 동시에 그린북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기업에게 유용한 정책과 계획에 대한 정보 등을 수시로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anoimoi >> vinatimes :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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