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리쇼어링? 홍준표 대표 베트남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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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좌)와 Nguyen Thanh Phong 인민위원회 위원장(우) (사진 : VOV)
어제(11/21일) 호찌민市 인민위원회 위원장(Nguyen Thanh Phong)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호찌민市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위해 비즈니스는 물론 교육 관련 지원 조건들을 검토해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위원장은 홍준표 대표가 호찌민市를 방문해 도시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참석한 것을 환영하고, 양국간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이번에 개최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같은 축제는 특히, 문화, 무역 및 투자 등 양국간의 효과적인 협력의 사례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환영에 감사드리며, 자유한국당과 베트남 공산당 간의 관계 증진으로 한국-베트남 관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트남은 젊고 근면한 노동력이 풍부하고, 호찌민市를 비롯한 베트남은 개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을 포함한 외국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대표는 인민위원장에게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의 교육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학교의 추가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민위원장은 관련 내용을 검토해 조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vov >> vinatimes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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