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市, 활동 기업들에 “뗏(Tet)” 보너스 지급 계획 수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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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노동사회복지부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게 다가오는 새해와 설날(뗏, Tet)에 임직원들에게 지급할 보너스 계획을 발표하고 구체화 하도록 요청했다.
당국은 회사에서는 임직원들에게 2018년의 월급 및 보너스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기한 내에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직원들의 급여와 보너스 지급 지연은 기업들의 노사 관계에서 갈등과 불안정한 관계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구체적인 지급 계획 수립은 물론 임직원들에 구체적으로 통보하고 관리해야 한다. 예전의 경우, 보너스 지급일 지연 또는 분할 지급 등의 원인으로 노사 분규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회사에서는 뗏(Tet) 이후 업무 복귀율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보너스 지급일을 사전 조율 없이 조정했다가 대규모 파업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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