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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베트남, 내년 1월 “PV 오일” 국가 보유지분 20% IPO 예정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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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의 국영기업 민영화 진행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수 백여 개의 국영기업 지분 매각의 일환으로 “PV Oil”의 지분을 매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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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Oil의 한 관계자는 지난 11/29일 호찌민 증권사(HSC)에서 열린 회의에서 보유 주식의 20%(2억 1000만 주)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당초 매각 예정으로 알려졌던 10%(1억 500만 주)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이 회사는 지분의 약 44.7%를 여러 전략적 투자자에게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IPO 및 전략적 지분 매각이 완료되면 베트남 정부의 PV 오일 지분은 35.1%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잠재적인 파트너와 협의 중이며, 전략 주주 명단은 11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PV 오일은 전적으로 국영기업인 베트남 석유 가스 그룹(PetroVietnam, PVN)의 자회사로 원유 수출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Petrolimex 다음으로 큰 두 번째 석유 유통 업체다.

한편, 호찌민 증권사(HSC)에 따르면 PV Oil은 주유소 숫자를 늘려 현재 22%에서 향후 3~5년 내에 베트남 시장의 점유율을 30~35%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생산성을 높이고, 대규모로 사업을 전개해 경쟁 업체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목표 기간 동안 6~6.5%의 복합 마진이 기대 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호찌민 증권사(HSC)는 시장 수요 증가율이 연간 3.5~4%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가스 및 석유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지는 자동차 및 기타 차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성장 여지가 있을 것으로 밝혔다.

Vnexpress / VNS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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