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Viettel, Vinamilk, VNPT 등
베트남 컨설팅 업체에서 선정한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군대에서 운영하는 베트남 이동 통신 업체 비엣텔(VIETTEL)이 올해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뒤를 이어 베트남 최대 유제품 회사 비나밀크(VINAMILK)와 통신회사 VNPT가 선정되었다.
산업 무역부 산하 베트남 무역 진흥국과 독립적인 브랜드 가치 평가 컨설팅 업체인 Brand Finance는 지난 월요일(12/4일) 오전 열린 포럼에서 이 같은 랭킹을 발표했다.
Viettel은 2017년에 베트남의 상위 50개 브랜드에서 25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년도 선두를 차지했었던 비나밀크(Vinamilk)는 14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베트남 통신회사 VNPT가 7억 16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3위, 부동산 회사인 빙그룹(Vingroup)의 브랜드인 Vinhomes이 6억 4천만 달러, 주류회사 SABECO가 5억 9천 8백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한편, 브랜드 가치 50대 브랜드 중 상위 10위가 전체 브랜드 가치의 약 6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가치 평가는 기업이 주식 시장에 상장되거나 인수 합병(M&A)를 수행 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준이 된다.
tuoitre >> vinatimes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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