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인 약 80%가 “50년 전보다 생활 향상” 답변…, 세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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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퓨(Pew) 리서치 센터가 전세계 38개국 약 4만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늘의 생활과 50년 전의 생활의 비교”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 응답자의 약 88%가 "50년 전보다 생활이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베트남인의 답변은 세계 각국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년 전보다 생활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상위 5개국은 베트남(88%), 인도(69%), 한국(68%), 일본(65%), 독일(65%), 터키(6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에서 "50년 전보다 생활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0년 전보다 생활이 악화됐다"고 답변한 베트남인의 비율은 4%에 그쳐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한편, 이 응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베네수엘라(72%)에 이어 멕시코(68%), 요르단(57%), 아르헨티나(51%), 이탈리아(50%) 순으로 나타났다.
Cafebiz >> vinatimes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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