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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기막힌 위장술” 버스를 이용한 밀수 발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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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12시 45분경 베트남 북주부 꽝찌(Quang Tri)省을 지나는 국도 9호선에서 검문 중이던 경찰이 버스를 멈추고 검사한 결과 차내에서 다수의 밀수품과 함께 위장을 위해 꾸며 놓았던 "마네킹"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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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은 운전사를 포함한 4명 이었지만, 이들은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승객을 가장한 마네팅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각된 버스에는 수입 주류 1093개, 수입 맥주 1632캔, 담배 1790박스 등 총 5억 VND(약 2500만원) 상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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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체포된 4명은 모두 하이퐁市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품의 출처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하지 못했다. 이들은 하이퐁市로 물건을 옮겨 판매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경찰 관계자는 이번과 같이 마네킹을 이용한 버스 밀수는 처음 확인된 수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밀수품 규모도 대량이었고, 이동 거리도 멀어 "대담한 범행"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baomoi >> vinatimes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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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뉴스엔 라오스 산악을 넘어오는 지게 밀수꾼 사진을 보았는데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ㅋㅋㅋ
14:12
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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