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1인당 평균 약값 약 130만동…, 지속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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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Report社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7년에 일반인들은 평균적으로 약값을 약 56달러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20년에는 85달러, 2025년에는 약 163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베트남 사람들의 평균 약품 구입비는 2005년 9.85USD, 2010년에 22.25USD, 2015년 37.97USD, 2017년에 56USD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0~2015년 서비스 조건의 연평균 증가율은 14.6%에 달했다. 2025년까지 14%의 성장률을 유지한다면, 2020년에는 85USD, 2025년에는 163USD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 의약품 시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해외 대형 의약품 제조업체(Sanofi, Taisho, Abbott)들이 잇따라 참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휴대전화 최대 유통점인 Mobile World Investment, FPT Retail, Digiworld, Nguyen Kim 등 다른 업종에서 활약하던 유통 업체들이 일제히 의약품 유통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약국과 약사들의 처방 기록에 따르면 베트남 사람들은 여전히 복제약 보다는 해외에서 직접 수입한 약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uoitre >> vinatimes :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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