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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사생아만 5만명’ 미국이 베트남에서 저지른 짓?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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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이 남긴 사랑의 상처 ‘미스 사이공’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 미국군이 베트남에 남겨놓은 2세들의 숫자는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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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이 막 끝나고 피로감에 젖은 미군들은 몇 년 지나지도 않아 베트남으로 향해야 했습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친 병사들에게, 미군 측이 꺼낸 카드는 ‘여자친구’였죠. 빈곤한 집안의 베트남 여자들을 찾아 미군들과 연애를 하게 짝을 맺어줬습니다.

하지만, 10년간의 전쟁이 끝난 뒤 미군들은 본국인 미국으로 돌아갔고, 남겨진 여자들은 버려지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이때 미군이 남긴 사생아가 무려 5만여 명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아이와 함께 꿋꿋이 살아가는 미혼모들도 있었지만, 버려지는 아이들도 수두룩했다고 합니다. 베트남에 남은 미혼모와 사생아, 미국이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전쟁의 상처가 아닐까요?

dispatch :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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