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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최대 명절 앞두고 “복돈” 환전 성행…, 150% 웃돈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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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둔 베트남에서 일부 불법 환전소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환전 수수료는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000~2만 VND으로 소액 화폐의 환전 수수료는 4~5%, 일반적으로는 약 10~12% 수준에 형성되어 잇지만, 500동 지폐의 경우 유통 수량이 작아 수수료가 70~150%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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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바꾸는 이유로는 뗏(Tet)에 “복돈” 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권을 위주로 거래하는 상황이다. 특히, 500동 지폐의 경우 베트남 사람들이 선호하는 붉은색으로 유통 수량이 적어 웃돈까지 주고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돈을 바꿔주는 환전 서비스가 온라인으로도 등장했다. 사이트에서는 시내 어느 곳이든 방문해 환전해 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는 곳도 있다.

한편, 베트남 중앙은행(SBV) 관계자는 2017년 11월 호찌민시 지점에 액면가 1만동 이상의 지폐를 총 33조동, 1만동 미만의 지폐를 총 5000억동 공급한 상황이지만, 뗏(Tet)을 전후해 더욱 충분한 양의 지폐를 시중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2013년부터 신권 소액 지폐의 유통을 줄이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액면가 5000동 이하의 지폐 신권은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중앙은행은 불법 환전소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불법 환전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4000만동의 벌금이 부과된다.

Cafef >> vinatimes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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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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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받은 복돈중에, 지폐 일련번호에 제 생년월일이 들어 있는 지폐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08:43
18.01.06.
아 난 500동 1000동 지폐 새거 많은데..
20:03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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