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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17년 휴대폰 수출액 전년비 31.4%↑…, 전체 수출액 1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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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GS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휴대 전화 및 부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31.4% 증가한 451억 USD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 전체 수출액에서 휴대폰의 수출액 비중은 21% 이상으로 전년에 이어 베트남 최대의 수출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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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 및 관련 부품의 주요 수출국은 유럽과 중국, 아랍 에미레이트, 한국, 미국 등이다. 가장 많이 수출된 것은 한국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7(Galaxy Note7)"의 발화 사고로 생산 및 판매 중단으로 베트남 수출에 영향을 미쳤지만, 삼성전자는 다른 품목으로 수출을 강화했기 때문에 전체 수출액은 다시 회복되었다.

한편, 2017년에 휴대 전화 부품 수입액은 162억 USD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휴대폰 품목의 무역수지는 289억 USD의 흑자를 기록했다.

Congthuong >> vinatimes :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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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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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실질적으로 베트남 국가 전체 수출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는 말과 다름아님
18:54
18.01.12.
베트남내에 삼성디스프레이가 유일한 휴대폰 제조업체 인가요?
아니면 다른 군소업체도 있나요?
10:56
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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