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뗏 세뱃돈으로 가상 화폐 “비트 코인” 기념 주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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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상 화폐 비트코인(Bitcoin)이 2018년 뗏(Tet, 음력설)의 복돈(세뱃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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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市에 거주하는 Long씨는 2개월 전부터 페이스북(Facebook)에서 비트코인 기념 동전의 판매를 시작했다. 기념 주화는 지름 40mm, 두께 3mm, 무게 약 28g의 금속으로 색상은 금색과 은색으로 표면에는 비트 코인의 기호가 새겨 져 있고 손상 방지를 위해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들어있다.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은 주로 비슷한 유형의 기념 주화로 가격은 1매 당 8만 VND으로 판매되고 있다. 다량 구매할 경우 할인도 해준다. 뗏(Tet)이 가까워 지면서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우후 죽순처럼 비트코인 기념 동전 온라인 판매점이 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또한, 호치민 시내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상점 주인은 1000매 이상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요청시 기념 주화에 광고 등을 추가해주는 각인 서비스도 시작했다. 그는 "최근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기념 주화의 판매에도 영향을주고있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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