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외부부, 인권 백서 발표..., 인권 관련 정책이나 법률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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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무부는 지난 18일 "베트남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주제로 정리된 인권 백서를 베트남어 버전 외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발표했다. 인권 백서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권 관련 베트남 정책과 법률 민사/정치/사회/문화 등의 인권 관련 성과 등을 소개하고 있다.
외교부 Le Thi Thu Hang 대변인은 베트남은 오랜 역사를 통해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권, 특히 민족의 독립권과 자결권 평화/자유/번영/행복을 기본으로하는 생존권을 위해 투쟁해 왔으며 지금까지 인권 증진에 관한 국제 공약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유엔의 인권 관련 포럼 등에서 적극적으로 공헌해 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인권을 잘 수행하기 위한 우선적 해결 사항으로 법률 정비, 경제 사회 발전 추진, 사회 보장에 대한 접근성 향상, 교육의 질 개선, 남녀 평등 촉진, 사회 건강 관리 추진, 인권에 관한 국제기구 및 각국과의 협력 강화 등의 7가지를 꼽았다.
외교부 대변인은 인권은 인류 공통의 가치이지만, 역사/문화/정치 발전 수준 차이에서 접근 방법과 국가의 우선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며 "국제 사회가 베트남의 인권 보호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눈으로 바라보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dantri >> vinatimes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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