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항공, U-23 준결승전 참가하는 팬들에게 무료 지상 교통편 제공

베트남 축구팬들은 1월 23일 베트남 푸동 국제공항에서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까지 무료로 지상 교통편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공항에 도착한 베트남팬들은 무료로 편안하게 베트남과 카타르의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 총영사관과의 협조하에 베트남 국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가 끝나면 축구팬들을 상하이까지 무료로 이동시켜 준다.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축구 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노이/호치민시와 상하이간 항공편 숫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항공사는 현재 베트남과 상하이간 하루에 한 편 운항하고 있으며, 최첨단 Airbus A350-900XWB 항공기를 사용하고 있다.

경기장까지 갈 수 있는 무료 교통편 서비스 이용을 등록 하려면 facebook.com/vietnamairlines에 로그온  하거나, 1900-1100 번호로 전화해 등록하면 된다.

vir >> vinatimes : 20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