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1월 15일까지 완성차 수입 총 60대..., 전년 대비 83배 감소

비나타임즈™ 2018.01.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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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세관총국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월 중순(1월 1일~15일)까지 15일 동안 완성차(CBU) 수입 대수는 불과 60대, 수입액은 560만 USD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9인승 이하의 승용차 수입 대수는 불과 6대, 수입액은 28만 2708USD에 머물렀다. 또한, 9인승 이상 자동차 10대 그리고 트럭 27대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3배 감소한 수치다.

한편, 2017년 12월 완성차 수입 대수는 중순(12월 1일~15일)까지 7,048대 (9인승 이하 991대), 하순(12월 16일~31일)까지 6,599대 (9인승 이하 2,866대)로 나타났다.

12월 완성차 수입 대수가 증가한 요인으로 새로운 시행령 적용에 따라 2018년 1월 1일부터 완성차 수입 조건이 엄격해져 수입이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한편, 자동차 수입사들은 시행령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당분간 자동차 수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진행함에 따라 1월 완성차 수입 대수 및 금액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2017년 연간 완성차 수입 대수는 전년 대비 16.8% 감소한 9만 4000대, 수입 총액은 9.6% 감소한 21억 5400만 USD로 나타났다.

baomoi >> vinatimes :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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