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올해 1월 외국인 143만명 방문..., 전년 동기비 42% 증가

베트남 통계청(GSO)이 어제(1/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첫달 베트남에 입국한 외국인은 143만 명을 넘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12월보다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전통 명절인 뗏(Tet)을 맞이하기 위해 유럽 ​​연합(EU), 미국 및 호주 등에 거주하는 해외 베트남인들의 방문객이 증가했고, EU 및 미국의 겨울 방학으로 여행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아시아 지역의 방문자는 1백만명 이상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증가율은 중국(69%), 한국(84%), 대만(22.9%), 말레이시아(35.5%), 태국(11.3%), 싱가포르(16%), 캄보디아(36.6%), 유럽 ​​연합(EU, 22.8%) 등으로 나타났다.

vov >> vinatimes :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