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일본에서 암호 화폐 계정 판매 혐의로 체포된 베트남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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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okyo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Tokyo 경찰이 암호 화폐 계정 거래 혐의로 4명의 베트남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작년 7월 제 3자에게 사용자 ID, 패스워드 등의 정보를 불법적으로 판매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경찰국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작년에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범죄 집단으로부터 약 3백만엔(약 28000달러)를 송금 받았다. 이후 돈은 비트코인으로 바뀌었고, 그 중 일부가 중국에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송금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Tokyo 경찰국은 이 계좌가 범죄 자금 세탁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체포된 4명 중 1명은 이 사건에 개입했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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