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미국 항공모함, 3/5일부터 3/9일까지 다낭 기항..., 전쟁 이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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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항공 모함이 3월 5일부터 9일까지 다낭市에 기항할 예정이다. 1975년 베트남 전쟁 종결 후 미국 항공 모함이 베트남에 기항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항공 모함 기항은 남중국해 지역에서 군사 거점화를 추진중인 중국을 견제하는 목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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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항하는 선단은 항공 모함 "USS Carl Vinson"과 미사일 순양함 "USS Lake Champlain", 구축함인 "USS Wayne E. Meyer" 등이다.
미국 해군의 구축함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베트남에 기항해 베트남 해군과 공동 훈련을 실시해왔지만, 이번 항공모함 기항은 군사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볼 수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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