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항공, 국제선 탑승객 오류..., 이륙전 발견으로 출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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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市 떤손녓(Tan Son Nhat) 국제공항에서 지난 2월 20일 미얀마행 베트남 항공 VN943편에 탑승해야 승객이 싱가포르행 VN651편에 잘못 탑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행기 이륙전 발견된 승객은 원래 항공기로 갈아탈 수 있었지만, 두 항공기의 출발 시간이 지연되었다.
남부지역 항공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6분부터 4분 동안 항공권 스캔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공항 직원들은 정해진 절차대로 수동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국은 VIAGS 호치민 공항 지점 직원과 싱가포르행 베트남 항공 직원 3명을 행정 위반으로 1인당 400만 VND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항공국은 VIAGS 호치민 공항 운영센터(TOC) 그리고 베트남 항공 등에 대해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와 규정을 검토해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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