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미국빠진 11개국이 모여 TPP 슬림버전 CPTPP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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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한다면 철회를 선언한 이후 11개국이 다시 협상을 시작해 TPP(Trans-Pacific Partnership) 무역 협정의 슬림화 버번인 CPTPP 협약의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경제의 약 40% 이상을 점유하는 경제 규모로 전세계 1/4을 차지하던 TPP가 프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로 탈퇴를 선언한 후 갈길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머지 국가들이 모여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 (CPTPP)"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CPTPP는 세계 경제의 약 13.5%를 차지하는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등이 참여했다.
한편, CPTPP는 중국과의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으며 새로운 규약을 제시해 새로운 경제 질서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vir >> vinatimes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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