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문 대통령, ‘한-베 과학기술연구원’ 착공식서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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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착공 시삽
한국 KIST 모델로 설립…한국·베트남, 사업비 절반씩 부담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년간 항상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한국은 베트남과 굳게 손잡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착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그 길에서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넓은 땅은 양국의 과학기술 인재들과 기업이 함께 미래를 도모하는 교류협력의 산실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첫 일정으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하노이의 베트남 축구대표팀 훈련장을 찾아 박 감독에게 정말 자랑스럽다며 치하하고 행사장 중앙에서 부 득 담 베트남 부총리와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을 교환한 뒤 기념 시축을 했습니다.
연합뉴스 :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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