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한국, 2018년 1분기 베트남 외국인 직접투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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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베트남의 올해 1분기 외국인 직접 투자(FDI)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최대 투자자국 지위는 LG Innotek이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 인근에 투자한 5억 달러 추가 투자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투자진흥청 외국인 투자국(FIA)에 따르면, 한국의 베트남 투자액은 전체 외국인 직접 투자액(FDI)의 31.6%에 해당하는 18억 4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국 이외에도 홍콩에서 약 6억 99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전체의 약 11.9% 점유해 2위, 다음으로 싱가포르가 6억 4900만 달러를 투자해 전체의 약 11.2%을 점유하며 3위를 차지했다.
1월에서 3월까지 FDI는 58억 달러로 약 25% 감소했지만, 실제 지출액은 7.2% 증가한 38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부문은 제조업으로 약 34억 4천만 달러가 투자되며 전체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소매 및 도매 부문이 5억 3100만 달러(9.2 %)로 2위, 부동산 부문이 4억 6,600만 달러(8.4 %)로 그 뒤를 이었다.
bizhub >> vinatimes :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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