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보건부, “저염식” 권장..., 베트남인 약 90%가 염분 과다
비나타임즈™
0 1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3/27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워크샵에서 고혈압/뇌졸중/기타 비감염성 질병 예방을 위한 "2018~2025년 염분 섭취 감소 캠페인 계획"을 공고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성인의 소금 섭취량을 1일 평균 1인당 7g 이하로 줄이고, 식품 생산/판매업자/음식점 등의 책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15년 보건부 조사에서는 베트남인의 염분 섭취량은 평균 9.4g으로 나타나 세계 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평균 섭취랍 5g(작은 술 1개분) 이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인의 약 90% 정도가 염분을 과잉 섭취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aomoi >> vinatimes : 2018-03-27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운동부족’, ‘염분 과다’.., 성인병, 비만 인구 증가 추세 2016-09-12
- ‘쌀국수 한그릇’ 하루 염분량 초과.., 베트남 ‘짠음식’ 조심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