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너무 성대한 결혼식 피로연”으로 공무원 21명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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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공산당위원회에 따르면, 市의 행정 기관 및 공공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그 자녀의 결혼식 개최에 대한 2012년 10월 3일자 지정서 11/CT/TU에 따라 현재까지 5년간 규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공무원이 21명으로 나타났다.
지정서에 따르면, 결혼식 피로연은 1회에 한해 참석자 상한을 600명/회, 신랑 신부의 고향 또는 거주지 등에서 진행하는 두번째 피로연의 경우에는 300명/회까지 제한하고, 사치을 조장하는 5성급 호텔이나 고급 리조트 등에서의 피로연, 근무 시간중 참석, 공용차 사용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맞춰, 하노이시 여성 협회는 공산단위원회의 가이들에 따라 검소한 피로연을 진행한 경우가 약 32,000회에 달하고, 합동 결혼식도 34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시 공산당위원회는 공무원에게 행사 개최 후 진행 내역 정리해 사후 보고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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