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2018년 1분기 최다 지연 항공사는 ‘제트스타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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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운수부 산하 베트남 항공국은 2018년 1분기 국내 4대 항공사의 항공편 지연 및 결항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1분기 중 지연이 가장 많았던 항공사는 저가항공사(LCC)인 Jetstar Pacific Airways로 전체 운항 항공편 8,985편 중 1,898편이 지연 운항되어 지연율은 약 21.1%로 나타났다. 또한, 결항편은 전체 60편으로 전체의 약 0.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결항이 가장 많았던 항공사로는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산하의 베트남 항공 서비스사(VASCO)로 운항하는 항공편 3,415편 중 69편이 결항되어 결항율은 2.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연은 79편으로 전체의 약 2.4%에 그쳐 4대 항공사 중 정시 운항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남항공은 전체 운항편 32,504편 중 전체의 약 9.7%에 해당하는 3,183편이 지연 운항되어 0.2%로 나타났고, 결항은 52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총 29,261편 중 전체의 16.6% 인 4,844편이 지연 운항되며 지연율은 0.1%로 나타났고, 결항편은 총 28편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민간 항공국(CAAV)에 따르면,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항공기 귀착 지연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원인으로는 날씨, 항공 기술, 공항 시설, 비행기 관리/운영 문제 등으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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