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음주 폐해 심각” 야간 술 판매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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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야간에 주류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과도한 음주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폐해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이다.
15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야간에 알코올음료 판매를 제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만 주류판매를 허용하는 1안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술을 팔 수 있도록 하는 2안을 제시했다.
다만 공항 국제터미널과 식품·오락·관광지구는 예외로 둔다.
이와 함께 영화와 TV 프로그램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을 노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일보 : 2018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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