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남성의 약 45% 이상 흡연..., 약 28%가 관련 질병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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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호치민市에서 개최된 "담배의 해"에 대한 회의에서 HealthBridge Canada 협회장은 흡연이 베트남인 남성의 사망 원인 상위로 나타났으며, 사망 원인의 약 28%가 흡연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남성의 흡연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약 45.3%의 남성이 흡연하는 것으로 나타났드며,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에 의한 간접 흡연의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담배 구입비를 식비로 전환하게 된다면 빈곤 가정의 약 11.2%가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료도 있다.
담배에 지출되는 가격은 1인당 연간 평균 약 270만 동(약 123달러)로 전국적으로는 약 31조 동(약 14억 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매년 베트남에서는 연간 약 4만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하고, 국가 전체적으로 금연 활동에 나서지 않은 경우 2030년에는 연간 약 7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된다.
baomoi >> vinatimes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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