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상공부 직원 사칭 보이스 피싱 ‘주의’..., 사이트 유지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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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공업부는 기관 직원을 사칭하고 기업들에 전화로 현금을 수금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주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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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전화 사기 수법은 공무원을 사칭해 인터넷 쇼핑몰 기업과 운영자에 전화나 이메일로 접근해 온라인 영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상공부 위탁 사업자인 자신의 회사에 70만동을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한다는 것이다. 만약, 요청한 대로 송금을 하지 않은 경우 수천만동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협박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상공부는 인터넷 쇼핑몰 관리는 외부 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 공무원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부서는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지역 경찰과 상공부 산하 소비자 보호 경쟁국(VCA)에 통보토록 요청했다.
vneconomy >> vinatimes :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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