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고급 호텔에서 절도죄로 체포된 페루인에 징역 7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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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인민법원은 고급 호텔에서 손님들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2명의 페루 남성에게 징역 7개월형을 선고했다.
페루인 남성 R씨(49세)와 J씨(63세)는 2017년 이후 약 3차례에 걸쳐 베트남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고급 호텔에서 조식 중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체포되었다.
기소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6일 호안끼엠區 Ly Thuong Kiet 거리에 위치한 호텔에서 일본인 여성의 가방을 훔쳤다. 이들이 손님의 지갑을 훔치는 과정에서 손님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다른 한명은 계속해서 통화를 하는 것처럼 위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핸드백에서 현금 350달러이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중 한명은 다음날 호안끼엠區에 위치한 다른 5성급 호텔에서 다른 손님의 지갑을 훔치다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다른 한명은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중 체포됐다.
한편, 이들은 감옥에 수감된 후 추방될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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