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최첨단 GMP화장품공장 준공
루비스 월드 코스메틱, 북부지역 두번째 규모 최신 설비 구축
25세의 다오 밍 처우는(Đào Minh Châu) 베트남 화장품 브랜드인 매직스킨과 매직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루비스 월드의 젋은 CEO이다.
지난 4월 22일 루비스 월드는 하노이 근처 타익 텃 꾸옥 꽈이 공단에 5,000m2 규모로 최첨단 화장품 공장을 준공을 했다. 이 공장은 품질관리부서와 생산동, 공장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식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비스 월드는 베트남 북쪽에서 두 번째로 큰 최첨단 화장품 공장을 설립했다. 이 공장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국제적인 기준의 설비가 설치됐고 GMP 기준에 적합하도록 만들어 졌다. 이 공장 시설은 하노이 보건국(Hanoi Health Department)으로부터 화장품 생산 자격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루비스 월드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품질관리 테스트를 거치며 사용되는 원료들은 100% 네덜란드, 프랑스, 한국, 태국 등 화장품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에서 수입된 것만을 사용한다. 완제품 기준 월 60톤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한달에 100만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루비스 월드는 현재 화장품 생산을 포함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향수 브랜드인 제이 제(J.Ré) 향수를 소유하고 있다.
cosinkorea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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