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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중국에 남중국해 인공섬 장비 철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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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간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스트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 군도) 의 피어리 크로스 암초 리프 주변 해역에 중국 준설선으로 추정되는 선박들이 몰려있다. 미국 해군이 지난 2015년 공개한 사진.


중국이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인공섬에 최근 미사일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베트남이 즉각 철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8일) 성명을 내고 "중국은 대국으로서 '동해'(남중국해)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할 책임이 있다"면서 최근 중국의 움직임과 관련한 보도를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스프래틀리 군도 내 미사일 배치를 포함한 모든 군사 활동은 베트남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중국 영토인 "스프래틀리 군도에 방어 장비와 병력을 배치하는 것은 명확한 우리의 권리"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CNBC' 방송은 지난 2일 중국이 최근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 군도)에 대함 크루즈 미사일과 지대공 미사일 등을 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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