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월 베트남 자동차 시장 동향..., 수입 자동차 판매 가격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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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5월 자동차 판매는 양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된 자동차와 수입 자동차의 판매 가격이 변동되고 있다.
베트남에서 조립되어 판매되는 B클레스 차량 중 Nissan Sunny 차량의 5월초 가격은 XL 모델은 4월과 비교해 약 1천만동 인상된 4억 3800만동(VAT 포함)에 판매되고 있으며, XV 차량은 1천 1백만동 인상된 4억 7900만동(VAT 포함)에 판매디고 있다.
THACO에서 조립하는 기아 모닝 S 1.25AT 차량도 약 3백만동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다른, 현지 조립 차량인 비쯔비시(Mitsubishi) Outlander의 경우도 2.0 CVT 모델은 1500만동 인상된 8억 2300만동, 2.0 CVT 모델도 인상되어 9억 4200만동, 2.4 CVT 모델도 인상되어 11억동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현지에서 조립되는 Nissan Sunny, Kia Morning, Mitsubishi Outlander 자동차와는 달리 수입 완제품 차량의 가격은 대폭 인하되어 Mitsubishi의 Pajero 차량의 경우 1억 6400만동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 SUV의 선두 주자인 Chevrolet의 Trailblazer 모델도 8천만동 인하되었다. 특별히, LT 2.5 4x2 MT 모델은 5천만동 인하된 8억 900만동, LT 2.5 4x2 AT 모델은 2900만동 인하된 8억 6900만동, 2.8L 4x4 AT LTZ 모델은 8천만동 인하된 9억 9500만동에 판매되고 있다.
Chevrolet의 Trailblazer 모델 이외에도 GM 베트남은 Spark Duo(30백만동), Spark(25~40백만동), Aveo(60백만동), Cruze(30백만동), Orlando(15백만동), Captiva Revv(40백만동), Colorado(30~50백만동) 등 각각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베트남 자동차 협회(VAMA)에 따르면, 사실 지난 몇 달간 베트남 정부의 시행령 116호에 따라 수입이 거의 되지 않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된 자동차의 판매가 압도적으로 높았던 가운데 4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완성차 수입이 진행되면서 무관세(0%)에 따른 판매 가격 감소로 수입 자동차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cafef >> vinatimes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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