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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치민市, ‘소음 공해 방지’를 위한 신속 대응팀 배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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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수십년간 발생해 왔던 주민들간 소음에 대한 불평을 해결하기 위한 핫라인 전화를 설치하고 신속 대응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핫라인이 운영될 예정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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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트남 대도시의 술집, 레스토랑, 클럽 및 일반 가정의 대형 앰프에서 음악과 노래방 기기를 밤낮 가리지 않고 틀면서 소음에 대한 불만이 주변 주민들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주민들이 소음에 대해 지방 당국에 종종 신고해도 구두 경고로 끝내는 경우가 많고, 잠시 볼륨을 줄였다가 다시 키우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 환경 보호법에 따르면, 주거 지역의 소음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70dB를 초과 할 수 없으며, 오후 9시부터는 55dB를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개인 위반자에게는 1백만동(약 44달러)에서 1억 6천만동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조직은 유사한 범죄에 대해 개인 벌금의 약 2배 이상 그리고 3개월에서 12개월 동안 휴업 처분도 할 수 있다.

작년 7월 베트남 산업 보건 연구원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5천 2백만 명의 인구 중 1천만에서 1천 5백만 명이 기준을 초과하는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노이市 12개 주요 거리와 교차로의 소음 수준은 하루에 평균 77.8~78.1db로 측정되었다. 야간 평균 소음 수준도 기준을 약 20~40% 이상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치민시에서 2017년 6월에 측정된 기록에 따르면, 14개 지역 중 8개가 허용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산업 공단 지역에서는 소음 공해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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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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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의 밤이 점점 시끄러워지네요~~
17:11
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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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공해...주말저녁만 되면 더욱 시끄러워지는데..제발 단속을 했으면...
00:20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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