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여성 기업인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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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카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여성이 기업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여성 기업인의 비율이 약 31,3%로 전체 조사 대상국가 53개국 중 6위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로는 동남아 및 중국 그리고 미국으로 나타났다. 조사 순위에서 톱 5 국가는 가나, 러시아, 우간다, 뉴질랜드, 호주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여성의 진출 기회, 지식 자산 및 재정적 접근 기회, 기업가적 지원 조건 등 3가지 요소를 토대로 전체적인 평가에서 65.5점을 획득했다.
한편, BCG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여성들의 이사회 참여율은 약 25%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말레이시아는 14%, 싱가포르는 10%, 인도네시아는 6% 수준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