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연료비 지속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올해 연초부터 4차례 연속으로 연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약 8.5%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올해초부터 가솔린 가격이 6.6~8.5% 인상된 이후 대부분의 운송사들이 운임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3일부터 E5 연료는 지난 1월 4일 18,240($0.8)에서 19,940VND($0.87)으로 95-RON은 지난 1월 4일 20,090VND($0.88)에서 421,511VND($0.94)로 인상되었다. 

이 같은 가격 인상은 올해 연초부터 4차례 연속 상승하며 95-RON은 6.6%, 92-RON은 8.5% 각각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연료비 인상은 물류 운송사의 요금 인상은 물론 일반적인 소비자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통제해 왔던 소비자 물가 지수가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지적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