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원자력 발전소 건설 지속 추진
제 12기 국회 9차 회의 일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국회사무소 담당자는 "베트남은 지속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소 주임(Tran Dinh Dan)에 의하면, 닝투언(Ninh Thuan)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주장은 이전 국회에서 통과했기 때문에 이 회의에서 다시 토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정부와 관계 기관은 최근 일본의 Fukushima 1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를 베트남 원자력 발전소 건설 준비 과정에 있어 교훈으로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회의 과정에서 이 내용에 관해 국회의원 의견이 있을 때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접수는 하겠지만, 이번 회의에서 닝투언(Ninh Thuan)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변경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9차 국회는 3월21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 독립회계감사법, 인신매매 예방법, 민사소송법에 대한 개정법, 수도법을 포함한 4가지 법률안을 통과시킬 것이다.
그리고 회의에서 2010년 경제-사회 개발계획 실적에 관한 추가 평가 보고, 2011년 경제-사회 개발 계획에 대한 상반기 실행 실적 보고 등을 토론할 것이다.
특히 이번 국회에서 국회의 제12기 임기, 국가주석의 임기, 정부와 수상의 임기, 최고 인민 법원의 임기와 최고 인민 검찰원의 임기에 대한 평가 보고에 대한 심의에 집중할 것이다.
baodautu : 2011/3/17, 18:12:54
- 베트남, 전력난 해결 위해 2035년 이후 원전 복귀 검토 2020-07-09
- ‘원전 백지화’ 베트남을 걸으며 2017-08-12
- 베트남, 경제 상황 이유로 원전 건설 안건 중단 국회 결정 2016-11-23
- 베트남에 러시아 원전소 건설프로젝트 불발? 2016-11-11
- 베트남 최초 원전 프로젝트 무산 위기..., 국회에서 토의 중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