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커피 원두 공급 증가로 '베트남 커피' 가격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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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업부는 세계적으로 풍부한 공급으로 커피 원두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커피의 가격은 작년 연말 대비 1Kg 당 약 400~600동 하락한 35,100~35,500VND ($1.55~1.56)에 판매되고 있다.
커피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 중 하나인 브라질의 날씨가 좋아 생산량이 많아졌고, 또 다른 주요 생산자이자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의 생산도 좋은 상황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글로벌 공급량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커피 원두 가격이 급상승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은 지난 4개월 동안 수출이 긍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총 41,700톤의 원, 총 1억 6,100만 달러을 수출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약 23%의 물량 증가와 19.6%의 매출액 상승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농업부 장관에 따르면, 베트남 커피 원두 수출이 가장 많은 국가로는 독일(13%)과 미국(11%) 등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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